[헬스&뷰티] 거미줄 모양의 다리 혈관 경화요법 시술로 고민 끝 압박스타킹 소식 - ST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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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헬스&뷰티] 거미줄 모양의 다리 혈관 경화요법 시술로 고민 끝
작성자 STOX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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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5-12-08 1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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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 없이 하지정맥류를 어떻게 치료하나요?” 필자를 찾은 스튜어디스 김지나씨(28)의 물음이다. 다리에 라면 면발처럼 구불구불 튀어나온 하지정맥류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것. 직업상 치마를 입어야 하는데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절개를 해서 혈관을 제거하는 치료과정이 부담스러워 병원 찾는 것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절개 과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는 말에 필자를 찾았다. 혈관레이저술과 혈관경화요법을 병행해 간단하게 하지정맥류를 치료받은 것.

성인의 4~15%에게 나타나는 하지정맥류. 체질이나 유전적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하지만 조씨의 경우처럼 오랜 시간 서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나타나는 빈도가 높다. 오랜 시간 서 있게 되면 혈액이 심장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하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그 외 비만이나 노화, 출산 등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정맥류 환자들은 혈관이 비쳐 보이거나 구불거리기 때문에 여름에도 반바지나 짧은 치마 입는 것을 꺼리게 된다. 외관상 문제 외에도 다리가 뻐근하고 무겁고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하면 궤양이나 혈전 등의 합병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문제의 부위를 크게 절개하여 튀어나온 혈관을 잘라내는 수술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해 절개 없이 하지정맥류를 치료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나타나는 양상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시술에 앞서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혈관 초음파와 광혈류 측정기를 통해 환자의 혈관 상태를 진단한다. 거기에 맞춰 적절한 치료법을 적용시킨다. 일반적으로 한 가지 시술보다는 두 가지 이상의 시술법을 병행하여 치료한다.

주로 작은 변화를 보이는 정맥류나 거미줄처럼 생긴 파랗고 빨간 거미줄 모양의 정맥류에는 혈관경화요법을 시행한다. 혈관 내에 이물질을 주입시켜 혈관을 섬유화하는 방법이다. 혈관이 점차 딱딱해지면서 사라지게 된다. 증상에 따라 3~4회 시술 받으면 된다.

정맥류가 커져있다면 레이저 치료가 적합하다. 바로 혈관내 레이저 치료를 통해서다. 정맥 내에 머리카락 굵기의 광섬유를 넣어 혈관 내벽에 레이저를 조사한다. 레이저에 의해 혈관이 협착되면서 사라지게 된다. 입원 등의 절차 없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다.

치료가 끝난 후에는 반드시 4~6주 이상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도록 한다. 그것이 수술의 효과를 더욱 높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발목을 위아래로 당겨주는 발목운동이 회복에 도움을 주는데 이 운동 방법은 평소 정맥류가 의심되는 환자나, 장시간 서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은 예방법이 된다.

국내에는 종합병원을 제외하고는 혈관전문병원이 거의 없는 상태. 따라서 하지정맥류 환자들은 치료를 받을 시 혈관의 상태를 정확하게 살피고 적절한 시술법을 받을 수 있는 혈관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스포츠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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